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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온라인상에 떠도는 빚투 관련 가짜뉴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어쨌든 혜은이'에는 '빚투해명 혜은이 진실을 밝혔다?!! 유튜브에서 심경고백 with인생맛집 칼제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혜은이는 '요즘 인터넷에 도는 가짜뉴스가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무슨 내가 그렇게 후배 가수들한테 돈을 빌렸다고 나오는지 한번 빌리면 보통 몇 억이다. 그러니까 그것만 다 계산하면 한 40억, 50억은 되겠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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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한테 돈 안 빌린다. 그리고 후배들 뿐만 아니라 누구한테도 돈 안 빌린다. 돈 없으면 안 쓴다. 벌어서 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혜은이는 "아이고 해명하니까 속이 시원하다"라며 웃었다.
한편 혜은이는 1975년 '당신은 모르실꺼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진짜 진짜 좋아해' '뛰뛰빵빵' '당신만을 사랑해' '감수광' '제3 한강교' '새벽비' 등 히트곡을 냈다.
혜은이는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서 큰 인기를 누리던 1970년대를 회상했다.
"그 때 서울에서 4일 공연하면 보너스로 집 한 채가 들어오고, 아주 좋은 외제차 한 대가 들어왔다. 그러니까 힘이 안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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