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가 뇌MRI를 진행, 뇌경색 흔적을 발견해 충격 받는다.
16일 방송되는 SBS ‘경이로운 습관’에는 환절기 혈관 건강 관리법이 조명된다.
이날 이경규는 “추운 겨울을 넘겼는데 환절기가 찾아와 걱정이다. 파출소 피했는데 경찰서가 온 거야!”라며 환절기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경규는 지난 방송에서 뇌MRI를 진행, 뇌경색의 흔적이 발견된 바 있다. 이에 뇌혈관이 손상되면 혈관성 치매의 위험이 찾아올 수 있다는 말에 이경규의 얼굴이 급격히 어두워진다.
그는 과거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데다 가족력까지 있어 평소 혈관 건강에 신경을 써왔다고 밝혔다.
그런데 검사 결과 이경규의 뇌에서는 의외의 수치가 나온다. 결과를 듣던 이경규는 두 손을 모아 고개를 떨구며 “웬일이야~”를 연발한다.
이경규가 치매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6일 오전 8시 35분 '경이로운 습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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