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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대회 참가한 대구 초등학교 야구부 학생들, 식중독 증세 보여 [사건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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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14 20:08:42 수정 : 2025-02-14 2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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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회 열린 충북 보은군 일대서 식사, 보건당국 역학조사

야구대회에 참가한 초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식중독 증세를 나타내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14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충북 보은군에서 열리는 야구대회에 참가한 달서구 지역 한 초등학교 야구부 학생 중 일부가 이틀 전부터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대회 기간 외부 식당에서 여러 차례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달서구 관계자는 "다행히 증상이 심한 학생은 없다"며 "이들이 함께 간 식당이 여러 곳이라 어떤 음식이 원인인지 특정하기 전 단계다. 어느 보건소에서 역학 조사를 맡을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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