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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1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7천239억 달러로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2% 감소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감소 폭이다.
다만, 작년 12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기존 발표된 0.4%에서 0.7%로 상향 조정됐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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