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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무학여고서 큰불…소방당국 “교내 사람 없어”

입력 : 2025-02-15 14:26:50 수정 : 2025-02-15 15: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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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무학여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 중이다. 학교가 방학 중이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서울 성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9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 무학여자고등학교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성동소방서는 오후 1시34분 관할 소방서 전체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장비 21대와 인원 66명을 동원해 현재 진화 작업 중이다.

무학여고 급식실 화재. 독자 방창원씨 제공
서울 성동구 소재 무학여고에서 15일 화재가 발생한 모습. 유튜브 채널(‘왕십리 빅마마’) 영상 캡처

소방당국에 따르면 학교가 겨울방학 기간이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 jngm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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