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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 나이 45세, 요실금도”... ‘42세’ 박은영, 둘째 출산 좌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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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19 09:22:32 수정 : 2025-02-19 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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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둘째 출신 의지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는 박은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은영은 “둘째 원하는데 남편은 그렇지 않아 난자 냉동하려 했다”며 “이번에 난소나이 검사하니 만42세에 난소나이 45세로 나왔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 캡처

 

난포의 개수가 3개를 못 넘었다고 밝힌 그는 “이제 여자로 기능을 다 한 건가 싶었다”며 자연분만 후 요실금이 생기는지도 질문했다.

 

이에 전문의는 “제왕절개도 요실금 올 수 있다”며 “나이들면 재치기만 해도 요실금 온다. 성인용 팬티도 있다. 일종의 노화”라고 설명했다.

 

이후 갱년기 자가테스트에서는 박은영, 별, 신기루 모두 양성이 나왔다. 박은영은 영상을 보며 “남편, 나 갱년기 시작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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