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조경설계·시공 품질 강화로 고객 만족도 향상 [부동산 특집]

GS건설 ‘자이’ 리브랜딩

GS건설은 올해 건설업의 기본에 집중해 내실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수행으로 회사를 더욱 단단하고 고도화해 나갈 것을 목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GS건설은 지난해 11월 22년 만에 자사 주거 브랜드 ‘자이’(Xi)를 리뉴얼하면서 브랜드의 방향성을 공급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전환했다. 올해 GS건설은 고객들이 새로운 자이를 신뢰하고 기대할 수 있도록 공간상품 개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 특화 조경설계, 시공 품질 강화 등을 통해 자이 리브랜딩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GS건설은 전통적인 ‘주택 명가’로서 기존 기반사업을 바탕으로 잘하는 것을 더 잘하기 위한 기술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리브랜딩을 통해 단순히 로고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근본을 단단히 해 고객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어 앞선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리뉴얼된 자이 로고가 적용된 인천 연수구 송도자이더스타 단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