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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기 좋은 ‘인천 원도심’ 기대하세요

입력 : 2025-02-24 06:00:00 수정 : 2025-02-23 22: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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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율 43% 수준 고질적 문제
2030년까지 20만면 추가 확보

인천시가 원도심 주민들의 고질적 불편 사항인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시는 2030년까지 원도심 지역에 20만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마련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인천의 전체적인 주차장 확보율은 2023년 기준 106%, 일반 주택가의 경우 76.0% 수준이다. 하지만 원도심에서 아파트 주차장을 제외한 주차율은 43%(자동차 55만대, 주차면 24만면)로 매우 낮은 상황이다.

시는 향후 6년 동안 6만면의 신규 주차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종교시설과 대형마트, 학교,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을 활용하는 단기적 전략으로 14만면을 더 갖춘다. 시는 올해 주차면 확보율을 48%까지 끌어올리고, 매년 약 6%씩 최종 80%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시는 올해 4950면을 착공·준공하고 부설장소 2만750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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