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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튤립·수국 등 봄꽃 향연’…이월드, ‘매지컬 블루밍 고라운드’

입력 : 2025-02-24 16:17:42 수정 : 2025-02-24 16: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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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3월 1일 봄맞이 축제 '매지컬 블루밍 고라운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벚꽃·튤립·수국 등 다채로운 꽃을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83타워 벚꽃길은 화려한 조명 '레인보우 블라썸 라이팅'이 어우러져 야간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타워에서 바라본 벚꽃 풍경. 이월드 제공

사진 명소 '빨간 이층 버스'는 벚꽃 개화 기간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게 타워 아래구역(1층 애슐리 야외 좌측)으로 이동한다. 포시즌가든에서는 백만송이가 핀 1만평 규모로 조성한 튤립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 다이나믹힐·로맨틱힐·주주팜의 비비프렌즈 가든 등에서도 봄꽃 조경을 선보인다.

 

이월드 측은 3월 1~21일 진행되는 '미리 봄' 기간에는 새 학기를 겨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규 메인 공연 '스프링 인 하모니'는 봄의 지휘자 하모니우스가 이월드 대표 꽃인 벚꽃과 튤립, 수국을 연주하며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해 봄의 다채로운 색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별 공연 '렛츠고 튜더 스쿨'은 3월 1~16일 진행된다. 첫 등교를 앞둔 주인공 슬비의 이야기를 다룬 해당 공연에서는 교복을 입은 마스코트 비비, 포포와의 기념사진 촬영 기회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이월드 정문에서는 '웰컴! 스프링타임', 회전목마 앞에서는 '비비의 블루밍 포토타임' 등 마스코트 그리팅 행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활짝 핀 벚꽃 속 핫플레이스인 빨간 이층 버스. 이월드 제공

최용훈 이월드 홍보팀장은 "83 타워뿐 아니라 테마파크 전역에서 다채로운 꽃을 즐길 수 있는 봄맞이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마스코트 ‘비비 프렌즈’와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와 공연, 먹거리까지 풍성하게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월드 내 벚꽃 개화 일정과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이월드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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