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가 11일 브랜드 첫 전기 세단 ‘더 기아 EV4’ 계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EV4는 롱레인지 모델을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최대 533㎞(2WD 17인치 휠 기준)로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중 가장 길다. 세제 혜택과 보조금(서울 기준)을 고려하면 실제 구매 가격은 롱레인지 모델 3800만원대, 스탠더드 모델 3400만원대가 될 것이라고 기아는 설명했다.
기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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