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11개 노선 20% 할인 코드 제공

에어로케이항공이 5월 2일부터 청주~후쿠오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에어로케이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해당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청주~후쿠오카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5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로,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최저가는 청주공항 출발 기준 4만9,800원이다. 단, 위탁수하물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에어로케이는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국제선 전 노선에 대해 20%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BASIC 운임 기준이며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다. 청주국제공항 출발 기준 프로모션 적용 지역은 ‘나고야’, ‘오사카’, ‘이바라키’, ‘삿포로’, ‘나리타’, ‘타이베이’, ‘울란바토르’, ‘다낭’, ‘클락’ 등이 있다. 인천국제공항 출발 기준 프로모션 적용 지역은 오사카, 나리타 등이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로케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에어로케이 청주~후쿠오카 노선은 주 5회 정기 운항을 시작으로, 5월 15일부터는 주 7회로 운항 횟수가 확대된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전 6시 35분에 출발하여 후쿠오카국제공항에는 오전 7시 45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여행객들이 보다 효율적인 하루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복귀편은 오전 8시 30분에 후쿠오카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오전 10시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청주~후쿠오카 노선은 에어로케이가 청주국제공항에서 운항 중인 오사카, 나리타, 삿포로, 나고야에 이어 다섯 번째 일본 정기편 노선으로, 이를 통해 청주국제공항에서 일본 주요 5개 도시를 모두 연결하게 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청주와 후쿠오카를 연결하는 노선이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후쿠오카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의 이바라키, 오비히로, 히로시마와 중국의 지난, 칭다오 등의 노선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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