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건축용 수성페인트 ‘숲으로’가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친환경 페인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숲으로는 올해로 7년 연속 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름에는 도심 속 빌딩 숲을 자연 산림과 같이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숲으로의 대표 상품인 ‘숲으로플렉스’와 ‘숲으로메탈릭’은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다.
숲으로플렉스는 고급형 특수 에멀젼 수지를 사용해 외부 마찰에도 깨끗한 외관을 유지한다. 내오염성 및 이지클리닝 성능으로 생활 오염에 강해 학교나 유치원, 병원 등 다양한 실내 공간에 최적화되어 있다.
숲으로메탈릭은 화려하고 감각적인 외관을 연출할 수 있는 페인트로 부착력이 우수해 일반 콘크리트 벽면 외에도 목재, 벽지 등 다양한 소재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숲으로 브랜드는 우수한 색상 구현력과 고기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학교, 병원, 공장, 집 인테리어 등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변치 않는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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