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7시42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오피스텔 앞 거리에서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신과 주변 상황 등을 토대로 숨진 여성들이 오피스텔 건물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판단했다. 현장에서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여성의 신원과 관계 등을 포함해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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