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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아들 이어 딸도 최초 공개…"엄마 닮았네" 칭찬에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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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4-10 17:40:23 수정 : 2025-04-10 17: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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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공개한 둘째 딸 서이 양의 모습.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의 귀여운 모습을 공개하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지난 9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민정 육아현장 밀착취재, 당분간 아들 출연금지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민정은 아들 준후 군의 농구 경기를 보기 위해 체육관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준후 군은 ‘2025 전국종별 농구대잔치’에서 분당 삼성팀의 멤버로 출전했다.

 

경기 시작 전 아들의 친구 부모들과 대화를 나누던 이민정은 휴대전화에 있는 둘째 딸의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 속 이민정의 딸은 창밖의 눈 쌓인 풍경을 바라보며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드는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다른 부모들은 “이 발목 뭐야? 너무 귀엽다. 엉덩이 어쩔 거야? 완전 아기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이 둘째 딸의 귀여운 모습을 공개하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이에 이민정은 “완전 아기지. 머리 묶었다”며 딸의 근황을 설명했다. 특히 “엄마를 닮았다”는 한 부모의 반응엔 흐뭇한 듯 엄마 미소를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과 배우 이병헌은 2013년 12살 나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2015년 첫째 아들 준후 군을 품에 안은 두 사람은 2023년 늦둥이 딸  서이 양의 임신 소식을 전해 크게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병헌은 한 인터뷰에서 둘째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아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이 있다”면서 “확실히 남자애들은 뒤로 버티는 힘 때문에 본래 무게보다 1.5배는 무거울 때가 있다. 여자애는 그런 거 없이 딱 달라붙어 있더라”고 흐뭇해했다.

 

그는 또 “아이가 말랑말랑하고 귀여운 척도 하기도 한다. 남자아이를 키울 때는 하지 않던 행동을 보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태어나서 1년 가까이는 완전 저였는데, 1년 지나면서 아내 쪽을 닮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3일 만에 10만 구독자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차기작으로 선택해 5년 만의 안방 복귀를 예고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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