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측이 악성댓글 작성자들과 이른바 ‘사이버레커’(남의 사건·사고로 시선을 끄는 유튜버)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5일 “김수현을 향한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허위 사실 등이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게시 및 확산하고 있다”며 “(작성자들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익명이라는 점을 이용해 가짜 뉴스를 만들고 사이버 불링을 초래하는 영상 및 쇼츠를 제작하는 사이버레커의 행태도 심각하다”며 “최근 사이버레카의 신원이 밝혀지고 법적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당사 역시 유튜브, X(옛 트위터)와 같은 해외 플랫폼에 대해서도 해외 법률 대리인과 연계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악성 게시물들에 대한 추가 고소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는 점도 밝혔다.
김수현은 지난달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고 김새론 유족과의 통화를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김수현은 교제 사실은 맞지만, 미성년자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는 입장으로 가세연과 김새론 유족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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