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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의 이동성 혁신”…위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윔S(WIM S)’ 출시

입력 : 2025-04-16 14:12:58 수정 : 2025-04-16 1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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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보틱스의 이연백 대표가 16일 오전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윔S(WIM S)’ 출시를 기념해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위로보틱스의 비전과 목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위로보틱스 제공

 

웨어러블 로봇 글로벌 리딩기업 위로보틱스(WIRobotics)가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개인용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S(WIM S)’를 선보였다.

 

윔(WIM)에 이어 1년 만에 새롭게 공개한 윔S(WIM S)는 1.6㎏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로 착용자의 편안한 보행을 지원하는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이다.

 

활동적인 아웃도어 감성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가 돋보이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적용으로 자유로운 움직임을 선사한다.

 

생체역학을 기반으로 한 단일 모터 대칭 보조 메커니즘을 탑재해 사용자가 더욱 쉽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윔S(WIM S)는 초기 모델 윔(WIM) 사용자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하여 많은 점이 개선됐다.

 

본체 무게를 20% 줄여 사용자의 부담을 줄였고, 저소음 설계로 기존 구동 과정에서의 소음을 10dB 낮췄다.

 

웨어러블 로봇으로는 세계 최초로 IP65 등급의 방수·방진 등급 획득으로 사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지난 1년간 윔(WIM) 사용자와 ‘윔 보행운동 센터’를 통해 전달된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아울러 에어모드, 등산모드(오르막·내리막), 케어모드, 아쿠아모드 4단계로 세분화해 사용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춰 움직임을 선택할 수 있다.

 

위로보틱스 이연백 대표는 “전 국민의 이동성을 혁신하고 건강한 삶을 연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1인 1로봇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로보틱스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2년 연속 로보틱스(Robotics)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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