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제58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박완범 서울의대 부교수

입력 : 2025-04-16 17:59:51 수정 : 2025-04-16 17:59:50

인쇄 메일 url 공유 - +

유한양행은 박완범 서울의대 서울대학교병원 내과학교실 부교수가 제58회 유한의학상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박 부교수는 세계 최단기간 항균제 감수성 검사 기술을 개발해 균혈증 환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항생제 투여를 가능하게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왼쪽부터)과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인 나민석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조교수,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 박완범 서울의대 서울대학교병원 내과학교실 부교수,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 최기홍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과학교실 부교수,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사장이 지난 15일 제58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 제공

젊은 의학자상은 최기홍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과학교실 부교수와 나민석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조교수에게 돌아갔다.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유한의학상은 ‘미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한다’는 취지 아래 1967년 제정됐다. 유한의학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상으로 꼽힌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
  • 조이현 '청순 매력의 정석'
  • 에스파 지젤 '반가운 손인사'
  • VVS 지우 '해맑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