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불안장애' 정형돈, 하와이서 ♥한유라와 힐링 "걱정·불안 無"

관련이슈 이슈플러스

입력 : 2025-04-18 16:11:54 수정 : 2025-04-18 16:11:53

인쇄 메일 url 공유 - +

코미디언 정형돈이 하와이에서 가족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온통 쿠키영상으로 도배된 컨텐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개그맨 정형돈이 하와이에서 가족과 일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한작가' 캡처

영상에서 정형돈은 아내 한유라와 함께 하와이 풍경을 만끽했다.

 

와이키키 해변을 찾은 정형돈은 "진짜 이 야자수랑 하늘, 바람, 날씨는 사기급"이라고 놀라워했다.

 

정형돈은 "여기 하와이는 설렘과 행복이 있는 곳이다. 치안에 대한 불안도 없고, 걱정과 불안 요소가 없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오면 너무 행복한 거다"라고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한유라는 영상 자막을 통해 "남편이 하와이를 선택한 이유일 수도"라고 반응했다.

 

앞서 한유라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가 남편과 살지 않는 이유, 그리고 그곳이 하와이인 이유는 100% 남편의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남편이 한참 (불안장애로) 힘들었던 시절이 결혼하고 4~6년차였다. 그때부터 남편은 늘 유학을 떠나고 싶어 했고 저는 그때부터 매번 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아주 갑작스럽게 아이들의 유학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와이를 택한 이유는 제일 먼저 남편이 왔다갔다 하기 쉬운 곳, 총기사고가 제일 없는 안전한 미국, 그리고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 없이 자연에서 뛰어 놀 수 있는 곳 이 정도로 표현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
  • 조이현 '청순 매력의 정석'
  • 에스파 지젤 '반가운 손인사'
  • VVS 지우 '해맑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