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15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 일대에서 축제 개최 예정
서초문화재단은 지난 18일 ‘2025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축제기획단 발대식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한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은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청년주도형 문화예술축제로, 청년 참여 기회 확대 및 인재 육성을 위하여 축제기획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 코디네이터 3명과 홍보 서포터즈 6명으로 구성된 ‘제3기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축제기획단’은 약 2~3개월 간 총감독 및 연출단과 함께 프로그램 기획, 운영과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참신하고 활기찬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초문화재단 강은경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청년들의 감각과 열정, 그리고 시선이 이번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할 것”이라 밝히며, “서초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2025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악 터미널”이라는 주제로, 청년의 에너지와 젊음을 담아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초구)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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