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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 ‘2+2 통상 협의’ 첫 회의…최상목 부총리, 美에 “차분한 협의 필요”

입력 : 2025-04-25 06:06:58 수정 : 2025-04-25 06: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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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재무부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 산업부 장관, 최 부총리,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기획재정부 제공

 

한미 간 관세 협상 예비 단계인 재무·통상 ‘2+2 통상 협의’의 첫 회의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측에 차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6월 대선을 앞둔 한국 상황을 감안해 협상 속도를 조절하자고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 관세 협상팀을 이끄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속도감 있는 협상을 기대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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