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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정숙, 자산 80억→200억 됐다 “재산 나눌 생각 없다…재혼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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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4-25 07:25:40 수정 : 2025-04-25 07: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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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혜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200억원대 자산가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화끈한 돌싱녀들의 '결혼부터 이혼까지' 역대급 방송불가 아줌마 토크(나는솔로 최명은, 돌싱글즈 이다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정숙은 "50억대 자산가로 알고 있다. 더 벌어서 80억원대 부자가 됐느냐"는 지질문을 받았다. 이제 정숙은 "(자산이) 더 늘었다. 젊었을 때 안 해본 일이 없다. 신문 배달, 구두 닦기, 고깃집 불판 닦기, 대리운전까지 했다. 그 돈을 모아 아파트를 샀는데 10배로 올랐다. 부동산이 대박 나서 다른 곳에 투자했는데, 또 대박이 나서 100억원, 200억원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혼을 후회 하느냐"는 질문에 "30%는 후련하지만 70%는 후회한다"고 답했다.

 

이어 "자식에게 항상 미안하다. 내가 조금만 더 참았으면 싶다. 만나보면 그놈이 그놈이더라"며 "재혼 생각은 지금 딱히 없다. 연애를 해서 애를 다 출가 시키고, 그 사람이 좋으면 그때 재혼할 생각은 있다. '재혼 해야지'라는 틀을 가지고 싶지 않고, 함께 노후를 편하게 보내고 싶다"고 바랐다.

 

그룹 '샵' 출신 이지혜는 "혼자서 씩씩하게 잘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칭찬했고, 정숙은 "엄마라서 힘들어도 버티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10기 정숙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대구에 집이 5채, 재산은 50억 원 규모라고 밝힌 바 있다. 부동산 경매, 23년 차 미용사, 곱창 음식점 등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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