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9시 27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 입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불은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19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음식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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