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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스튜디오,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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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4-25 10:03:35 수정 : 2025-04-25 10: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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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콘텐츠, 음반 등 제작 중심의 핵심 사업에 집중"
씨제스 로고. 씨제스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가 콘텐츠, 음반 제작 중심의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한다.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3일 씨제스 스튜디오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정리 수순을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콘텐츠, 음반 등 제작 중심의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비용 구조를 정비하는 체질 개선과 구조 효율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조정과정이며, 건실한 콘텐츠 투자와 제작 역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며 "드라마, 예능, 음악 콘텐츠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제작은 차질없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씨제스 스튜디오 소속 배우들. 씨제스스튜디오

한편, 최근 씨제스에서 제작한 작품으로는 2022년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카지노', 2023년 JTBC의 16부작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영화 '시민덕희' 등이 있다.

 

씨제스 스튜디오에는 설경구, 문소리, 채시라, 박성웅, 라미란, 류준열 등이 소속돼 있으며 배우들의 향후 거취 결정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현 온라인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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