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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정의 달’ 행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까지

입력 : 2025-04-27 10:52:37 수정 : 2025-04-27 10: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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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월드 부산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불꽃놀이부터 어린이 취향을 저격할 ‘싱잉 위드 티니핑’ 공연과 버블 쇼 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월드 부산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은 ‘불꽃놀이 with 나이트 퍼레이드’ 모습.

또 롯데워터파크는 다음 달부터 일부 실외 시설을 개방하고, 연휴 기간 K-팝 댄스 공연부터 현장 경품 이벤트까지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먼저 롯데월드 부산은 SAMG엔터의 인기 IP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봄 시즌 축제가 한창이다. 축제 기간 티니핑 포토존과 굿즈, 포토타임 등 다양한 시즌 한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5월에는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 ‘싱잉 위드 티니핑’을 선보인다. 관객이 함께 캐치 티니핑의 인기 OST를 부르며 즐기는 싱어롱 공연으로, 하츄핑·빤짝핑·초롱핑·빛나핑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연 중간에 깜짝 퀴즈 타임을 마련해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전망이다.

 

어린이 취향을 저격할 ‘싱잉 위드 티니핑’ 공연의 한 장면.

가정의 달을 맞아 환상적인 불꽃놀이도 선보인다. 신나는 퍼레이드와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진 ‘불꽃놀이 with 나이트 퍼레이드’가 연휴 기간인 다음달 3일~5일까지 매일 펼쳐지고,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특별한 콘텐츠도 준비했다. 원더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원더 미니 버블 쇼’는 연기자가 깜짝 등장해 로티프렌즈 동요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비눗방울을 만들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묘기를 보는 듯한 버블 쇼의 수많은 비눗방울이 아이들에게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환상적인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워터파크가 자랑하는 국내 최대 135m 길이의 실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 롯데월드 부산 제공

롯데워터파크는 다음달 1일부터 상시 운영과 함께 실외 워터파크 시설 일부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시즌 맞이에 돌입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35m의 길이의 실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는 뱃고동 소리와 함께 2.4m 높이의 거대한 인공 파도가 밀려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튜브를 타고 회오리를 즐길 수 있는 ‘토네이도 슬라이드’와 커브가 돋보이는 ‘더블스윙 슬라이드’ 역시 실외 워터파크 개장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오픈한 사계절 슬라이드 매직후크는 안정적인 직선 코스의 패밀리 슬로프와 빠른 속도로 곡선 구간을 달리는 자이언트 슬로프로 구성돼 가족 모두가 튜브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롯데월드 부산에서는 어린이날 맞이 깜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억의 종이 뽑기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상품을 지급하는 행사로, 다양한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롯데월드 부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롯데워터파크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를 연결하는 ‘원더도어’가 다음달 1일 새롭게 오픈한다. 원더도어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투숙객 전용 게이트로, 대기 없이 빠르게 워터파크로 입장이 가능하고, 객실과 워터파크를 잇는 짧은 동선은 프라이빗한 휴식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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