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김준호가 총각파티에 나선다.
오는 5일 오후 9시 방송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김준호·홍인규·유세윤·장동민·김대희가 일본 오키나와 포장마차 거리를 방문해 '김준호 총각 파티'를 연다.
코미디언 홍인규는 김준호에게 "형을 위한 곳을 찾아놨다"며 "포장마차 거리로 가자"고 말한다.
이에 김준호는 "내 총각 파티를 포장마차에서 하냐"며 의아해 한다.
홍인규는 '야타이무라'로 출연진을 이끈다. 그는 현지 포장마차를 보고 "우리도 여기서 젊음을 찾자. 준호형 총각 파티 너무 좋다"라고 외친다.
이후 김준호는 함께한 출연진에게 로또 복권을 나눠주며 "독박 게임 하려고 한국에서 가져왔다"고 말한다.
그는 "당첨되면 독박 면제지만 1등이면 나와 상금을 나눠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호는 코미디언 김지민과 오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뉴시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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