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손맛을 보여준다.
4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2 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이민정이 필살 메뉴를 선보인다.
그는 저녁 밥상을 차린 후 예상치 못한 위기가 생기자 구세주로 등장해 극복한다.
이후 이민정은 직접 요리한다. 위하준은 이민정이 요리한 메뉴를 맛보고 "정말 맛있다"라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 세운다.
함께 출연한 배우 김정현은 옆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먹는 데만 집중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메뉴를 리필하기도 한다.
방송인 붐은 음식을 먹고 "이병헌 선배님이 왜 집에서 집밥을 먹는 지 알 것 같다"고 말하며 이민정 남편인 배우 이병헌을 부러워한다.
그런가 하면 이민정은 이른 아침 출연진과 모여 모닝 요가를 하던 중 자연스럽게 소파에 누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출연진이 시골 마을에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오징어 게임' 특집으로 배우 양동근·위하준·박규영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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