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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광대 치고, 턱 돌려 깎았다고?”…성형 의혹에 ‘억울함’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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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12 11:53:40 수정 : 2025-09-12 12:09:04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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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자신을 둘러싼 성형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캡처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자신을 둘러싼 성형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0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관리만이 살길이다…27년 차 여가수의 콘서트 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신지는 코요태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피부 관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캡처

 

피부과 전문의가 신지의 맨얼굴을 확인하며 “너무 예뻐서 딱히 손댈 곳이 없다”고 칭찬했지만, 신지는 “팔자주름이 고민”이라며 “팔자가 생기는 건 피부가 처져서 그런 것 같다. 얼굴 전체를 정수리까지 쫙 올려주시면 좋겠다”고 농담 섞인 부탁을 전했다.

 

전문의는 “뼈가 약간 앞으로 튀어나온 타입이지만, 전반적인 피부 탄력이 뛰어나다. 타고난 것 같다”고 평가했고, 이에 신지는 “나이에 비해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다만, 체질적으로 볼살이 많은 편이라는 이야기에 신지는 “살이 많은 걸 싫어한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캡처

 

또한 신지는 “많은 분들이 제 얼굴이 부어 보이는 걸 좋아한다. 원래 눈에 지방이 많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피곤하면 눈이 꺼지고 볼도 패이더라. 그래서 부은 얼굴로 메이크업 샵에 가면 오히려 스태프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피부 전문의는 “신지의 둥글둥글한 이미지가 그런 인상을 주는 것 같다. 최근 체중이 많이 빠지고 얼굴형도 더욱 갸름해져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신지는 “사람들이 자꾸 저보고 턱을 깎았다고 하더라. ‘이게 깎은 턱인가?’ 싶을 정도로 돌려 깎기를 했다는 얘기도 많다”고 토로했다. 이어 “코도 내 건데 수술설까지 돌아서 너무 속상하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신지는 성형 루머에 대해 명확히 부인하며, 꾸준한 자기 관리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신지는 내년 상반기 7세 연하 가수 문원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 상견례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문원이 초혼이 아니며 딸이 있다는 사실도 함께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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