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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레시아, KNIME으로 배우는 데이터 사이언스 도서 출간

입력 : 2025-10-16 10:10:35 수정 : 2025-10-16 10:10:34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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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전처리부터 분석·AI까지, 최신 KNIME 환경과 AI 기능으로 실무 완성

데이터 분석 솔루션 및 컨설팅 전문기업 잘레시아(대표 이상준)가 오픈소스 데이터 분석 플랫폼 KNIME(나임)의 최신 버전을 반영한 실무형 개정판 도서 ‘(No code, Low code) KNIME으로 시작하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출간했다.

 

이번 도서는 ‘데이터 전처리 및 통합분석 with KNIME’의 후속 개정판으로, 데이터 전처리부터 분석, 머신러닝, 시각화, 그리고 AI까지 데이터 사이언스 전 과정을 KNIME 하나로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올인원 실습서’다.

 

이번 개정판은 새롭게 구성된 KNIME 소프트웨어 환경인 KNIME Analytics Platform, KNIME Business Hub, 그리고 KNIME Afterburner의 핵심 기능을 상세히 소개한다. 특히 이 책은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협업 및 배포 기능을 강조한다. 

 

기업용 서버 버전인 Business Hub는 데이터 전처리, 분석, 머신러닝 및 AI 프로젝트를 한곳에서 관리하고 팀 간 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잘레시아가 자체 개발한 웹 기반 플랫폼 KNIME Afterburner(애프터버너)는 ▲실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데이터 자산 관리 ▲개인 맞춤형 분석 환경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KNIME을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KNIME AI Assistant(K-AI) 기능도 새롭게 소개됐다. ChatGPT 기반으로 개발된 K-AI는 데이터 사이언스 입문자와 실무자 모두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사용자의 자연어 질문에 따라 ▲관련 노드 추천 ▲알고리즘 설명 ▲워크플로우 자동 생성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필요한 노드를 자동으로 연결해 데이터 처리, 분석, 시각화까지 한 번에 구현할 수 있다.

 

KNIME은 복잡한 코딩 없이 데이터 과학을 쉽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노코드(No code), 로우코드(Low code) 기반의 대표적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시각적인 비주얼 워크플로우(Visual Workflow)를 통해 데이터 전처리부터 다양한 차트와 그래프를 활용한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 4,000여 개 노드를 활용한 머신러닝 및 딥러닝 모델링까지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DevOps, MLOps, AIOps를 포괄하는 통합 환경과 AI 기능을 지원해,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운영, 자동화까지 엔드투엔드(End to End)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다.

 

잘레시아 DX팀 최규호 팀장은 "이번 도서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KNIME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실제 업무 환경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과 예제를 담았다”며, “복잡한 코딩 없이 KNIME의 노코드·로우코드 환경을 통해 데이터 분석부터 AI 모델 운영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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