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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콤 핼러윈 축제”…이월드, 10월 공연·행사 ‘풍성’

입력 : 2025-10-16 16:54:49 수정 : 2025-10-16 16:54:49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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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테마파크 이월드가 가을철을 맞아 '핼러윈 축제'를 개최한다.

 

16일 이월드에 따르면 18일부터 31일까지 티웨이항공과 함께 '핼러윈 코스튬(복장)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핼러윈 복장으로 행사장 주위를 행진하고 있다. 이월드 제공

핼러윈 코스튬을 착용하고 이월드를 방문한 뒤 소셜미디어(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 당첨자에게는 대구~나트랑 왕복 항공권(2매)을 제공한다. 이월드 식사권 등 경품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테마파크 일대는 낮부터 저녁까지 '주황빛 콘텐츠'로 꾸며진다. 호박 캐릭터들의 흥겨운 무대 '댄싱 펌킨즈'(낮 12시, 오후 4시), 황금빛 퍼포먼스 '살아있는 조각상'(오후 1시) 등의 공연을 포시즌 가든에서 선보인다.

 

이어 오후 3시에는 회전목마 앞에서 캐릭터 '스푸키'를, 오후 5시 주주 팜에서는 '라라'를 만날 수 있다. 오후 6시 30분에는 다이너믹 광장에서 '펌킨 디스코 포토파티'가 열리고, 오후 7시 50분 '빌런즈 디스코 나이츠'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코스믹 파티’는 25일 단 하루 열린다. 코스믹 파티는 전문 코스어(만화, 영화, 게임 등의 등장인물로 분장한 사람)를 통해 인기 만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콘텐츠다. 이날 오후 2시 퍼레이드 루트에서 ‘코스믹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오후 2시 30분 다이너믹 광장에서 '코스믹 포토타임'을 이어간다.

코스믹 파티 시작 전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월드 제공

축제 하이라이트인 불꽃 쇼는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다이너믹 광장에서 펼쳐진다. 약 6611㎡ 규모 황하 코스모스 정원도 개방해 가을 정취를 더한다.

 

최용훈 이월드 대외협력팀장은 “낮에는 코스믹, 밤에는 빌런 콘셉트로 핼러윈의 오싹함과 가을의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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