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정부가 이재명정부 출범 후 첫 한미안보협의회(SCM)를 다음달 4월 서울에서 개최한다.
국방부는 안규백 국방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이 다음달 4일 서울에서 57차 SCM를 열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국방부는 “한·미 장관 취임 후 첫 공식 대면회담”이라며 “양국 국방, 외교 분야 주요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SCM에서 양측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해 한·미동맹을 미래지항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현안 전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의제로는 △대북정책 공조 △연합방위 태세 △확장억제 및 지역안보협력 △사이버·우주·미사일 협력 △함정건조 등 방산협력 △국방과학기술 협력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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