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국비를 지원받고 있다. 또 각종 규제 해소 등 맞춤형 특례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인다. 김포시의회가 다음달 4일 장기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시 교육발전특구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비전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살펴보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성과에서 비전으로’라는 주제로 교육 관계자와 전문가·시민이 함께 참여해 그간 결실을 살펴본다. 동시에 미래 교육도시로의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주제 발제는 협성대 교육대학원 김성기 교수가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발전 방향’으로 강단에 오른다. 이후 토론에서는 좌장 김현주 시의원, 패널로 김지원 장학사(김포교육지원청), 허철규 마송중·고등학교장, 오은화 시 교육문화국 팀장, 김민정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이 참여한다.
김현주 의원은 “우리시는 3040 젊은 세대 및 아동인구 비율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며 “교육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계·행정·지역사회가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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