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둘째 출산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조정석은 최근 배우 유연석의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 출연해 가족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조정석은 "둘째를 낳을 준비 중"이라며 "거미 씨가 둘째를 낳게 되면 첫째 딸 예원이 유치원 통학은 내가 해줘야한다"며 딸바보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유연석은 "예원이 처음 보여줬을 때 신기했다"고 말하자 조정석은 "이제 6살 됐다"고 미소지으며 답했다.
그러자 유연석은 "형의 끼가 보이냐"고 물었고, 조정석은 "끼가 있다기 보다는 상황극을 좋아한다. 내가 동화책을 재밌게 읽어주니까. 노래하는 것도 너무 좋아하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빠져있다"고 답했다.
한편, 조정석은 타 방송에서 계획에 없던 둘째를 갖게 된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조정석은 영화 '좀비딸' 촬영 중에 거미가 자신에게 전화해 "오빠 우리 둘째 가져볼까?"라고 해서 당황함에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첫째 조예원 양을 두고 있으며 거미는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한 지 6개월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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