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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충청권 등 곳곳 빗방울…대기는 ‘매우 건조’ [오늘날씨]

입력 : 2025-11-24 06:43:53 수정 : 2025-11-24 06:43:52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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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경북 등 일부 지역이 매우 건조해 산불에 주의해야겠다.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권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5㎜ 미만 △강원내륙 5㎜ 미만 △대전, 세종, 충남, 충북 1㎜ 안팎이다.

 

다만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강원동해안·산지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를 오르내리겠다.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1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10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수원 17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영서·대전은 오전에, 호남권은 오후에, 대구·경북·경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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