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죽교동 유달산 인근 상가에서 4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점포 4곳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불은 이날 오전 7시54분쯤 한 음식점에서 시작돼 인접 점포로 번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 17대와 소방대원 61명을 투입해 1시간36분 만인 오전 9시3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음식점 인근에 유달산이 있지만 산불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현재 소방 당국은 굴삭기를 동원해 잔불 정리에 나선 상태다. 당국은 화재가 완전히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北 억류 국민’ 금시초문 대통령](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3/128/20251203518758.jpg
)
![[세계포럼] 멀고 먼 ‘서울 자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3/128/20251203518750.jpg
)
![[세계타워] 농어촌기본소득 정밀 검증해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3/128/20251203518701.jpg
)
![[기고] G7부터 G20까지, ‘K외교’의 시대를 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3/128/20251203518658.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