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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개월 차' 김종국 "아내에 잔소리 NO, 내가 고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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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2-25 10:53:37 수정 : 2025-12-25 10:57:10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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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박장대소'

지난 9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 가수 김종국이 신혼 근황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S 예능프로그램 '박장대소'에서는 '30년 찐친' 박준형과 장혁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 김종국과 각종 '콜'(요청)을 해결하는 하루가 담겼다.

 

김종국은 이날 신혼 근황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준형은 "결혼하니까 좋지?"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아직 아이가 없으니 (결혼 전과) 크게 다를 게 없고 좋다"라고 답했다. 

 

"집 정리 때문에 싸우지는 않냐?"라는 질문에 그는 "전 잔소리를 거의 안 하는 편이다. 서로 다르게 살아온 시간들을 존중하려고 한다. 불편한 게 있으면 내가 고치면 된다"라고 사랑꾼다운 발언을 했다. 

채널S '박장대소'

이에 장혁은 "아이 낳아보고 얘기하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와 더불어 김종국은 짠돌이 남편 때문에 이혼을 고민하는 신혼부부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특히, 그는 "임신한 아내에게 (남편의 절약정신이)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니 서로가 잘 조율했으면 한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이 담긴 조언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채널S '박장대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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