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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없다”…콜롬비아 사테나 항공기 추락, 15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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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연 기자 y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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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 및 승무원 전원 사망
이륙 12분 후 지상과 교신 끊겨

15명을 태우고 운항 중이던 콜롬비아 국내선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

사테나 항공 여객기.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AFP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마리아 페르난다 로하스 콜롬비아 국토부 장관은 카라콜TV를 통해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쿠쿠다∼오카냐 노선을 운항 중이던 항공기의 교신 두절 상황과 관련해 수색을 하다가 한 마을에서 (항공기) 추락 잔해를 발견했다”라며 “생존자는 없다. 유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콜롬비아 장관 설명에 따르면 이 항공기에는 승객 13명과 기장 등 승무원 2명이 탑승했다. 

 

해당 항공기 기종은 ‘비치크래프트(Beechcraft) 1900’이며, 콜롬비아 국영 항공사인 사테나(SATENA)에서 운항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테나는 성명을 내 “오전 11시 42분에 쿠쿠타에서 이륙해 낮 12시 5분 오카냐에 착륙 예정이었던 이 항공기와는 오전 11시 54분을 마지막으로 지상과의 교신이 끊겼다”라면서, 당국과 함께 수색 작업을 진행했음을 알렸다.

 

또 별도 성명을 통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쿠쿠타와 오카냐 지역은 베네수엘라와의 접경 지대로, 콜롬비아 북부 노르테데산탄데르주(州)에 위치해 있다.

 

사테나는 앞서 1995년에도 콜롬비아 남부 지역에서 악천후 속에 추락 사고를 겪은 바 있다. 당시 탑승자 21명이 모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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