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김관영 후보 후원금 쇄도… 하루 만에 3억 돌파 [6·3의 선택]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 선거

입력 :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무소속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에게 도민들의 후원금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후원회 계좌를 개설한 이후 하루 만에 3억3000여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지난 11일 무소속 김관영(왼쪽)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전주 송천동 농산물시장을 찿아 과일가게를 하는 이복임 씨를 깜짝 영입하자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관영 선대위 제공
지난 11일 무소속 김관영(왼쪽)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전주 송천동 농산물시장을 찿아 과일가게를 하는 이복임 씨를 깜짝 영입하자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관영 선대위 제공

선대위는 후원금 대부분이 1만~2만원 수준의 소액으로 채워졌으며, 가족 단위 참여와 어린이 명의 성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원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 진행에 대한 불만과 전북 정치 자존심 회복을 바라는 목소리도 잇따랐다.

 

선대위에 따르면 후원 계좌 개설 당일 김 후보 캠프를 찾은 한 60대 부부는 “최근 민주당과 정청래 대표의 도민 무시에 자존심이 상했다. 전북을 이렇게까지 무시하는 행위를 더는 방관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 후보에게 “반드시 승리해 전북의 자존심을 되찾아 달라”고 당부하며 현금 30만원을 전달하려 했고, 김 후보가 정중히 사양하자 후원회 계좌를 통해 직접 입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에는 전주 인근 한 사찰 주지 스님이 “108번뇌를 극복하고 반드시 승리해 달라”며 109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김 후보 측은 최근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과 중앙당 개입 논란 등에 대한 지역 민심이 후원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후원회 관계자는 “하루 만에 이렇게 많은 도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며 “민주당 공천 과정을 도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11일 전주시 송천동 농수산물시장에서 30여 년간 청과물상을 운영해온 소상공인 이복임 씨를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오피니언

포토

이민정, 이병헌도 반할 드레스 자태
  • 이민정, 이병헌도 반할 드레스 자태
  • 박은빈 '미소가 원더풀'
  • 아이유 '대군부인의 우아한 볼콕'
  • 아이브 리즈 '역시 여자의 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