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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45억 해킹 사고 두나무… 금융당국, 제재절차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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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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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최근 검사의견서 송부

금융당국이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한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19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45억원 규모의 해킹 사고와 관련해 최근 두나무에 검사의견서를 송부했다.

업비트. 연합뉴스
업비트. 연합뉴스

앞서 업비트에선 지난해 11월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약 1000억개 코인(445억원 상당)이 해킹돼 외부 지갑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오전 4시42분 발생했는데, 당일 네이버파이낸셜과 합병 행사 종료 후에야 해킹 사실을 알려 비판을 받기도 했다.

두나무는 피해 자산 445억원 중 26억원은 자금을 동결하고, 회원 피해 자산 386억원은 업비트 자산으로 전액 보전했다. 금감원은 사고 발생 후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살폈다. 다만 현행법상 중징계를 내리긴 어렵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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