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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런 '오디세이' 벌써 매출액 1조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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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새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2주차 주말 9000만 달러에 육박하는 매출액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오디세이'는 24~26일 8700만 달러(박스오피스 모조 기준)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북미 누적매출액은 약 2억8630만 달러이고, 북미 외 나라에서 3억5320만 달러를 끌어모아 전 세계 누적매출액은 약 6억3900만 달러(약 9350억원)가 됐다. 이 작품 제작비는 약 2억50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 작가 호메로스가 쓴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영화화했다. 10년에 걸친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가 다시 10년에 걸쳐 고향 이타카섬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그렸다. 배우 맷 데이먼이 오디세우스를, 앤 해서웨이가 오디세우스의 아내 페넬로페를, 톰 홀랜드가 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를 연기했다. 이와 함께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야, 셜리즈 테론 등이 출연했다.

 

이 추세라면 '오디세이'는 전 세계 누적매출액 10억 달러에 육박할 거로 예상된다. 놀런 감독 전작인 '오펜하이머'(2023) 총 매출액은 9억7580만 달러였다. 국내에선 다음 달 5일 공개된다.

 

이밖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모아나'(1050만 달러·누적 1억2470만 달러), 3위 '토이 스토리5'(1000만 달러·4억4850만 달러), 4위 '하데스타운:더 뮤지컬'(970만 달러·첫 진입), 5위 '미니언즈&몬스터즈'(960만 달러·1억5540만 달러) 순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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