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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37kg 빼고 아이스하키 시작"…운동이 요요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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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동이 37kg 감량 후, 체중 유지 비결로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다며 아이스하키를 언급했다.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을 넘어 감량한 몸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 습관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

 

신동은 최근 채널S '전현무계획4'에 출연해 "살을 빼고 나니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시작한 게 아이스하키"라고 밝혔다. 이어 "주말마다 하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다"고 말하며 다이어트 이후에도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가수 신동이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4'에서 37kg 감량 후 시작한 운동으로 아이스하키를 언급하고 있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4' 캡처
가수 신동이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4'에서 37kg 감량 후 시작한 운동으로 아이스하키를 언급하고 있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4' 캡처
 

◆"살 빼는 것보다 유지가 더 어렵다"…운동이 요요 막아

 

다이어트 성공 후 많은 사람이 겪는 문제는 체중 재증가, 이른바 요요 현상이다.

 

체중 감량 과정에서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함께 줄어들 수 있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신체가 소비하는 에너지양도 줄어 같은 식습관으로 돌아갔을 때 다시 체중이 늘 가능성이 커진다.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된 체계적 문헌 고찰 및 메타분석 연구에서는 체중 감량 후 운동을 지속한 사람들의 체중 증가량이 운동하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2.81kg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운동은 체중 감량 후 체중 유지에 작지만 일관된 이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다만 "체지방 감소 효과 개선에 대한 근거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결론 내렸다.

 

◆아이스하키, 유산소·근력 운동 효과 동시에

 

신동이 선택한 아이스하키는 체중 관리 측면에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운동이다.

 

캐나다 웨스턴대학교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BMC 공중 보건'에 게재한 연구에서 아이스하키 팬인 과체중·비만 남성을 대상으로 하키를 접목한 체중 감량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캐나다 온타리오 지역 아이스하키팀 팬 중 35~65세, 체질량지수(BMI) 28 이상인 남성 8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주 1회 그룹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교육에 참여하고, 일상 속 걷기 활동도 병행했다.

 

그 결과 12주 후 프로그램 참여 그룹은 비교군보다 평균 3.6kg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프로그램이 과체중·비만 남성의 체중 감량과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결론 내렸다.

 

또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12개월 뒤에도 감량한 체중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살 빼고 끝 아니다"…신동이 찾은 요요 막는 방법

 

다이어트의 핵심은 체중을 줄이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감량한 체중을 얼마나 오래 유지하느냐도 중요한 과제다.

 

체중 감량 이후에는 꾸준한 신체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신동은 "주말마다 하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다"고 밝히며 "아이스하키를 꾸준히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자신이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은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아이스하키는 빠른 이동과 방향 전환, 신체 접촉이 발생할 수 있는 운동인 만큼 초보자는 자신의 수준에 맞게 시작하고 보호 장비 착용 등 안전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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