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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갑상선암 수술 5년 만에 또 암세포 발견…“완치 판정 못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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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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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민지영TV’ 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민지영TV’ 화면 캡처

 

배우 민지영이 갑상선암 수술 후 5년이 지났지만 왼쪽 갑상선에서 암세포가 발견돼 완치 판정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민지영TV’에는 ‘호기롭게 캠핑카 보일러를 싹 뜯어버린 전직 쇼호스트 남편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민지영은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오른쪽 갑상선 반절제 수술을 받은 지 어느덧 5년이 됐다”며 “하지만 왼쪽 갑상선에도 암세포가 발견돼 결국 완치 판정을 받지 못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앞으로 추적 관찰만 잘하면 캠핑카 세계여행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고 해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 세 가족은 다시 스페인 마드리드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짐을 정리하다 발가락을 크게 다쳐 3개월 동안 캠핑카 안에서 지냈다”며 “여행도, 유튜브 촬영도 모두 멈췄다”고 밝혔다.

 

그는 “난방용 디젤 히터에서 부동액이 새기 시작했고, 수리 과정에서 히터 본체까지 파손됐다”며 “하나를 고치면 또 다른 곳에 문제가 생기는 악순환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민지영은 앞서 갑상선암 수술 후 5년 차 검진 결과를 전하며 “내 몸에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며 “갑자기 우울해지기도 하고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부종이 심해질 때도 있다”고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다만 “현재 상태를 잘 관리하면서 추적 관찰을 이어가면 여행도 계속할 수 있다고 들었다”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계여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민지영은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으며, 현재 남편과 함께 캠핑카를 타고 세계여행을 하며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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