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일지매' ‘박시후, 팬들 방문에 함박웃음

[세계닷컴] SBS수목드라마 '일지매'에 '나장'역으로 출연하는 박시후가 잇따른 팬들의 방문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6월 21일 박시후 팬카페 '시후랑'은 일산 제작센터를 방문해 장어도시락을 비롯해 과일 샐러드와 음료수, 기념품 수건 등을 정성껏 준비해 100여명의 제작진에게 선물했고, 지난 5월 27일에도 용인민속촌의 저녁 촬영당시에도 100분의 야식을 들고서 방문했다. 이 밖에도 팬들은 개별적으로 촬영장을 찾아가며 빵과 음료수, 얼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박시후는 "날씨가 더운 와중에도 팬들께서 찾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좋은 연기로 나장 시후역을 멋지게 소화해내 꼭 팬들의 애정에 보답하겠다"며 전했다.

한편, 5월 21일부터 첫방송된 '일지매'는 10회가 진행된 현재까지 KBS '태양의 여자'와 MBC '스포트라이트'를 여유롭게 따돌리며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유명준 기자 [e-mail] 팀블로그 http://com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