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사단법인 함께 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2010 서울특별시 어울림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25개구에서 사전 참가를 신청한 장애학생과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대형 애드벌룬 나르기, 특급 파도타기, 청홍판 뒤집기, 낙하산 달리기 등 참가자 전원이 함께 즐기는 명랑운동회 종목이 진행됐다.
송원영 기자 sow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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