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여중생이 거부하는데도 껴안고 입 맞추고…

입력 : 2013-11-12 20:59:57 수정 : 2013-11-12 20:59:5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 사립중학교에서 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한 사실이 밝혀져 교육청이 전격 감사에 나서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12일 대구시교육청에 의하면 대구 모 사립중학교 교사 A씨가 지난 8일 오전 8시50분께 이 학교 여학생 B양을 교사실에서 성추행해 교육청 감사를 받았다.

당시 A씨는 B양이 거부하는데도 수차례 껴안고 입을 맞추는 등 강제로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은 즉시 학교 보건교사에게 이를 상담했고 보건교사의 신고를 받은 시 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해 학교재단 측에 A교사의 파면을 요구했다.

B양은 현재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
  • 혜리 '겨울 여신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