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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세먼지 ‘물러나’…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입력 : 2013-12-06 09:17:00 수정 : 2013-12-06 0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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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과 경기, 강원 등을 뒤덮었던 미세먼지가 걷힌 것으로 나타나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게 됐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 196㎍/㎥까지 치솟았으나 오전 7시 기준으로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35㎍/㎥다. 이는 ‘보통’ 등급에 해당하며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다. 수원과 춘천도 각각 40㎍/㎥, 47㎍/㎥로 보통 수준에 머물렀다.

기상청은 북풍 계열의 바람이 불고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함에 따라 미세먼지가 걷힌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오후까지는 대기 중에 남은 미세먼지가 여전히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심혈관 또는 호흡기에 질환이 있는 환자는 여유를 갖고 주말까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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