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J.R.R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마법사 간달프가 중간계에서 호빗 프로도 배긴스와 원정대가 괴물 발록에게서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발록에게 ‘어둠으로 돌아가’라고 외치는 장면을 재연했다.
그는 괴물 발록으로 보이는 전차를 세웠고 중간계에 있는 다른 캐릭터 복장을 한 여러 사람이 그와 함께 이 장면을 재연했다.
톨킨 소설에 나오는 간달프는 발록과의 대결의 거의 죽을 뻔하지만, SA 바르데가(SA Wardega)로 알려진 이 장난꾸러기 남성은 전차 기관사를 성가시게 했다.
지난주 벌어진 이 황당한 상황을 담은 동영상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와 폴란드에서 영화 ‘호빗’ 속편 개봉을 며칠 앞둔 22일(현지시간)까지 조회수가 300만 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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