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는 새 멤버 영입 소식과 활동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유키스는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한 스태프의 실수로 SNS에 올린 단체사진이 공개됐고, 새 멤버의 잘못된 프로필이 퍼져나갔다. 이에 소속사 측은 새 멤버 발표를 발표하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NH미디어는 "스태프의 실수로 사진이 공개돼 의도치 않게 새 멤버 영입 사실이 알려지게 돼 유감"이라며 "새 멤버를 투입해 변화된 모습으로 오는 6월 발매하는 새 앨범부터 활동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 멤버는 1997년생인 '준(Jun)'으로 185cm의 훤칠한 키에 노래와 댄스 모두 능한 실력파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새 멤버 준에 대해 "유키스의 막내 동호가 탈퇴 후 그 자리를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인재"라며 "변화된 유키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펴 유키스는 멤버 에이제이가 미국유학으로 당분간 팀에서 빠지게 되면서 준을 포함한 6인조 체제로 오는 6월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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