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의 효능, 우유보다 칼슘이 10배 많아...케일 스무디 만드는 법 화제 |
케일의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일은 우유보다 칼슘이 10배 많다. 흔히 쌈 채소로 알고 있는 케일은 특히생으로 갈아 마실 경우 더욱 효능을 발휘하는 채소이다.
녹색잎 채소에는 우리 몸의 질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식물내재영양소(파이토케미컬)’ 를 함유하고 있는데, 신체 대사 작용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디톡스의 기본 작용을 위해 섭취가 필요하다.
특히 케일에는 ‘인돌(Indoles)’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브로콜리,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 많은 인돌은 암세포 분열과 생장을 막아주고 암세포를 제거하는 단백질 분비를 촉진 시켜준다.
케일 스무디는 한국의 대표 로푸드 셰프 경미니가 추천하는 대표 디톡스 스무디로 청포도, 망고 등 과일과 함께 만들면 특유의 향이 어우러져 열대지방 느낌의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케일 스무디 만드는 법
1. 케일은 아래쪽의 줄기 부분을 제거하고 준비한다.
2. 청포도는 식초에 30초 정도 담근 후 씻어 준비 한다.
3.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갈아준다. 리큅 ‘RPM 프로페셔널 블렌더(LB-32HP)를 이용할 경우 가운데 버튼을 1.5초간 눌러 ‘레시피 모드’를 작동하면 별도의 조작 없이 강약을 반복하며 곱게 갈 수 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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