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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보이즈, 신곡 '다이아몬드' 비키니 커버와 야릇한 가사 "19禁 논란"

입력 : 2015-10-16 14:37:26 수정 : 2015-10-16 16: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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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의 신곡 ‘다이아몬드’가 19금 논란에 휩싸였다.

일렉트로보이즈가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이아몬드' 음원과 동시에 앨범커버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자작곡 '다이아몬드' 커버는 비키니 여성의 몸매 사이에 에메랄드빛 '다이아몬드' 로고가 박혀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사 중에는 "매끄러운 너의 속살 닿고 싶어 바디로션 이 순간을 즐겨 필요 없어 규칙 /넌 진정한 diamond" 부분은 연인에 대한 재치 있고 솔직한 마음을 다이아몬드로 표현해 인상적이지만 들을수록 사람의 몸을 형상화한 노골적인 표현이 곳곳에 담겨 있어 야릇한 상상을 하게 만든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이아몬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가사들은 많이 선정적인 것 같다" "여성의 몸을 다이아몬드로 표현한 것은 좋은데 조금 자극적인 듯" "비키니 커버 자꾸 눈길이 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렉트로보이즈는 2013년 4월 '마보이3 Feat.나나' 무대 이후 오랜 공백이 있었던 만큼 올 겨울 컴백을 목표로 현재 멤버 전원이 새 정규 앨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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