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임원이었던 최모(55)씨는 여유 자금을 모아 상가를 분양 받았다. 전용면적은 약 33㎡이다.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프랜차이즈 매장을 들이는 데 번번히 실패하고 있다. 다수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최소 전용 50㎡ 이상의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 A씨는 인기 있는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위와 같은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업종별로 전용면적 제한이 있다는 점을 계약 전에 간과하기 때문. 최적의 수익률을 위해서는 전용면적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하지만 오는 11월 분양하는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에서는 이러한 걱정을 덜 수 있다. 다양한 전용면적을 제공해 투자자와 사업자 모두 만족할 만한 공간을 선보이기 때문.
스트리트형인 1층에는 전용면적 84, 64, 52㎡ 등 프렌차이즈가 입점하기 좋은 규모를 선보인다. 모두 전면이 대로변을 향하고 있어 접근성도 우수하다. 테라스형인 2층도 대부분 전용면적 50㎡ 이상이다. 전용면적 75㎡, 74㎡ 62㎡ 등도 분양예정이어서 원하는 업종을 들여오기 좋다.
또한 1, 2층 모두 주방설비를 잘 갖추고 실외기를 한 곳에 모아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 업종이 들어섰다면 문제는 배후수요다. 이 역시 걱정 없다.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은 도보 3분여 거리에 대형마트(내년 착공 예정)와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한다. 공원 역시 접하고 있다.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을 거칠 수 밖에 없어 1년 내내 집객이 꾸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도시급 배후수요도 갖췄다. 부천옥길자이는 지난 6월 말 아파트(566가구)와 오피스텔(144실)이 계약시작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상업시설 인근 역곡역과 소사역 인근에 위치한 수요만 2만6300여 세대에 달한다. 이는 항아리 상권을 형성해 충성도 높은 수요를 형성 할 수 있다.
교통편도 좋다. 1호선 역곡역, 오류동역, 7호선 온수역, 천왕역, 광명사거리역 등이 인접했으며 외곽순환도로 시흥 IC, 제2경인 고속도로 광명IC도 자리잡고 있다. 여의도는 물론 양천구, 구로, 광명 등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대 84㎡에 달하는 전용면적에 인기 있는 브랜드가 들어서면 주변 배후세대의 커뮤니티장소, 만남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착공 예정인 마트와 중심상업지구가 걸어서 3분이고 공원과도 가까워 1년 내내 붐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